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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세 미키오(成瀨巳喜男)

1950년~60년대 일본의 대표적인 1세대 영화감독이다. 국제적으로 '현대적인 영화미학'을 성취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작품은《밥》,《엄마》,《뜬구름》,《흐르다》,《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등이다. \




1905년에 태어났다. 1920년 15살 때 쇼치쿠가마다[松竹蒲田] 영화사에 들어가 10년 동안 일한 뒤, 1930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였다. 미조구치 겐지[溝口健二],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1세대 영화감독으로 꼽힌다. 주로 자신이 성장기를 보낸 도쿄[東京] 빈민가를 무대로 서민극 장르의 영화를 만들었는데, 여성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영화감독'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살아 있을 때보다는 죽어서 더 이름을 얻은 감독으로, 죽은 지 10여 년이 흐른 뒤에야 국제적으로 '현대적인 영화미학'을 성취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에는《밥(めし)》(1951), 《엄마(おかあさん)》《번개(稻妻)》(1952), 《산의 소리(山の音)》《만국(晩菊)》(1954), 《뜬구름(浮雲)》(1955), 《흐르다(流れる)》(1956),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女が階段を上る時)》(1960) 등의 흑백영화와 천연색영화 《흩어진 구름(亂れ雲)》(1967)이 있다. 2002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회고전이 열렸다.[네이버 지식백과] 나루세 미키오 [Mikio Naruse, 成瀨巳喜男(성뢰사희남)]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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