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야스지로 小津安二郎
- ilmunyon
- 2020년 10월 24일
- 1분 분량
일본의 영화감독. 미조구치 겐지, 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일본영화의 3대 거장으로 꼽힌다. 서민들 사이의 관계와 의사소통, 가족간의 유대감 등을 주로 영화의 소재로 취했다.
1903년 도쿄[東京]에서 출생하였다. 우지야마다[宇治山田]중학을 마치고, 1923년 쇼치쿠가마다[松竹蒲田] 촬영소에 입사, 촬영조수·조감독을 거쳐 1927년 《참회의 칼날》로 데뷔하였다.

미조구치 겐지[溝口健二],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와 함께 일본영화의 3대 거장으로 꼽힌다. 서민들 사이의 관계와 의사소통, 가족간의 유대감 등을 주로 영화의 소재로 취했다. 짐 자무시, 빔 벤더스 등의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태어나기는 했어도》(1932), 《작심(作心)》(1933), 《외아들》(1936) 등이 제2차 세계대전 전의 작품이고, 전후 작품으로 《만춘(晩春)》(1949), 《맥추(麥秋)》(1951), 《도쿄 이야기》(1953, 영국의 제1회 서덜랜드杯 수상) 《석산(石蒜)》(1958) 등이 있다. 유럽에서도 높이 평가받았으며 1962년 일본영화계 최초의 예술원 회원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즈 야스지로 [Yasujirō Ozu, 小津安二郎(소진안이랑)]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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